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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남자에게 폭 안기는…” 서지혜, 농구선수가 이상형?…양희종과 절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9 14:21
2017년 6월 19일 14시 21분
입력
2017-06-19 14:19
2017년 6월 19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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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
배우 서지혜가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지혜와 농구선수 양희종과의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서지혜는 양희종 선수와 절친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양희종의 부탁으로 시투를 장면을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서지혜는 실수 없는 시투를 위해 연습했지만, 결국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지혜는 대기실에서 만난 양희종, 강병욱, 문성곤 선수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를 본 출연진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서지혜는 "키 큰 남자에게 작은 여자가 폭 안기는 게 너무 예뻐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경기와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지혜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지혜-윤성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서지혜는 윤성환과의 모임에 나간 적도 없다고 한다"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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