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예쁜 복덩이 굴러와, 땡 잡았다…잘 살겠다” 결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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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2일 13시 48분


김기방 인스타그램
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기방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좋은 날이다. 저 장가간다"며 예비신부 김희경 씨와 찍은 사진과 함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도 마음도 예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와서 바로잡았다"며 "망설일 필요가 또 이유가 없었습니다. 땡 잡았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마음껏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방은 오는 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희경 부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 (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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