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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나 울면 어떡해”…‘쇼미더머니6’ 제시, 절친 더블케이 랩 듣고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3 09:47
2017년 6월 23일 09시 47분
입력
2017-06-22 20:26
2017년 6월 22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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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6‘ 티저 영상 캡처
래퍼 제시가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는 래퍼 더블케이의 랩을 듣고 감탄했다.
21일 공개된 '쇼미더머니6' 티저 영상에서는 제시가 예선 참가자들의 랩을 듣고 평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제시는 다른 참가자들의 랩을 듣고 신랄하게 평가했다. 이어 절친인 더블케이의 예선 영상을 발견한 제시는 "더블케이 오빠가 쇼미더머니1에 나갔지 않느냐. 어떻게 보면 더블케이 오빠가 거의 로꼬를 만든 거다. 참가자로 나오는 뭔가 찡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 힝. 잠깐만 오마이갓. 잠깐만. 나 울면 어떡해. 안 울 거야"라며 쉽게 영상을 재생하지 못했다.
그러다 제시는 조심스럽게 재생했고 다른 참가자들의 랩 보다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이후 영상이 끝나자마자 제시는 박수를 치며 "더블케이라서가 아니고 지금 뱉던 말들이 다 기억에 다 남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이. 이게 임팩트가 있는 거다. 이런 게 다시 보고 싶은 거다. 이게 멋있는 거다. 쇼미더머니 무섭다. 난 죽어도 안 나가. 여기"라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시즌6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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