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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그 얘기(왕따설) 해도 되냐?”…티아라 ‘끄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5 10:36
2017년 6월 25일 10시 36분
입력
2017-06-25 10:34
2017년 6월 2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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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9‘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tvN 'SNL 코리아9' 생방송 중 '그 얘기'가 나와도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티아라 효민은 24일 오후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 "정말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조금은 걱정이 됐다. 아무래도"라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는 논란이 됐던 전 멤버 화영과의 '불화설'을 언급한 것.
신동엽은 "아무래도 생방송이다 보니까, 중간에 돌발적인 질문도 할 수 있고 콩트 찍다가 애드립으로 이상한 거 물어볼 수 있고"라며 "괜찮겠냐. 만약 그 얘기 나와도 괜찮은 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자, 신동엽은 "그 얘기가 무슨 얘기길래 그러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티아라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모든 걸 내려놓고 여러분과 뜨거운 토요일 밤을 재밌게 즐기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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