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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발리 풀빌라서, 함께 있어”…‘섹션’ 송혜교·송중기 열애설, 보강 취재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6 09:07
2017년 6월 26일 09시 07분
입력
2017-06-25 16:25
2017년 6월 25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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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25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팩트체크 사실은'에서는 최근 중국 한 매체에서 보도한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설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15일까지 발리 휴가를, 송중기는 6월 7일 발리공항으로 입국한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포착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중국 매체 기자는 "현지 많은 네티즌이 목격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고 그 콘텐츠를 통해 판단할 수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도했을 뿐 열애설을 주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 송혜교 측은 "화보 작업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고, 송중기 측은 "'군함도' 제작발표회 일정 전에 친구들과 휴가를 즐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라는 누리꾼의 주장에 '섹션TV 연예통신' 측이 발리로 현지 취재를 떠났다.
송혜교가 송중기가 지낸 '누사두아'는 하룻밤에 150만 원인 고가의 풀빌라. 단 한 팀의 예약만 받는 고가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다.
발리 숙소 직원들이 "그 남자가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가렸다"고 밝힌 가운데, '섹션TV 연예통신'은 "다음 주에 이어서 보도하겠다. 발리 현지에서 보강 취재를 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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