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청률 “종편, 통틀어 1위”…‘비긴어게인’ 뒤따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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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6일 08시 31분


JTBC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
JTBC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
JTBC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6일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 1회는 5.710% 수도권 6.607%로, 이날 일요일 JTBC가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또 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리얼한 제주도 일상을 보여줬다. 그간 제주도에 정착해왔던 이효리는 신비주의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을 공개하게 된 것에 기대와 설렘,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에 뒤이어 방송된 '비긴어게인'도 첫 방송에서 시청률은 4.855%, 수도권 5.413%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비긴어게인'은 방송한 종편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을 포함한 PP 채널과 종편을 모두 포함한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비긴어게인'의 최고 인기 장면은 유희열과 윤도현이 아일랜드의 월튼 악기상가에서 두 사람이 즉흥 연주 영화 원스의 삽입곡을 유희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윤도현이 감미롭게 노래 하는 장면으로 전국 시청률 5.925% 까지 상승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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