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설리 19금 노출 소감 “ 필요한 장면…어려운 도전이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6일 20시 18분


배우 설리가 19금 장르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설리는 “쉽지 않았다. 연기적으로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했다”고 노출 연기 소감을 밝혔다.

설리는 “많은 부분 도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고 힘들었고, 고민도 많았다. 그런데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많은 도전에 고민도 많이 했고, 되게 어려운 도전이었다. 일단 그런데 영화 시나리오를 보면서 시나리오에 크게 끌렸었고,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리얼’은 카지노 시에스타를 오픈해 성공의 정점에 이름 암흑가 보스 장태영(김수현 분)의 앞에 그와 이름 뿐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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