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임신 12주차…남편 류정한은 누구?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7일 13시 07분


배우 황인영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남편인 뮤지컬배우 류정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황인영과 결혼한 류정한은 뮤지컬계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명품 배우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류정한은 1997년 ‘웨드스트 사이드 스토리’ 토니 역을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돈키호테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류정한은 지난해 국내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연간 티켓 판매량과 관객 투표를 집계해 발표하는 ‘2016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정한과 결혼한 배우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연개소문 ▲징비록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한편,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 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에 “황인영이 현재 임신 12주차가 됐다.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면서 “황인영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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