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차’ 황인영, 과거 “육아 프로그램 출연하고 싶어”…이유는?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7일 17시 33분


배우 황인영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 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에 “황인영이 현재 임신 12주차가 됐다.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면서 “황인영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황인영은 지난 2015년 5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사생활이 노출되는 걸 극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방송국에서 집 공개, 부모님 공개 이런 것들 많이 원하는데 정말 다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생활 공개를 거부했지만, 육아 프로그램은 해보고 싶다. 조카를 엄청 좋아하는데 조카 데리고 기꺼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스타 류정한 부부는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3일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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