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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 ‘뮤직뱅크’ “별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 안전 확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30 16:42
2017년 6월 30일 16시 42분
입력
2017-06-30 16:35
2017년 6월 30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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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쳐=온라인커뮤니티 MLB파크
30일 오후 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이 있었던 KBS '뮤직뱅크'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안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진행되는 KBS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다.
'뮤직뱅크' 출연 예정인 걸그룹 에이핑크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이다.
경찰은 즉시 관객 150여 명을 대피시키고 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이 후 KBS 측 관계자는 "상황이 종료됐다. 수색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방송은 안전을 모두 확보한 상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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