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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가는 줄 알았는데!”…무한도전 박명수 등 6인, 군 입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1 13:59
2017년 7월 1일 13시 59분
입력
2017-07-01 13:52
2017년 7월 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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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소셜미디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 아침에 군복을 입게 됐다.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측은 1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신고합니다! 훈련병 박명수 등 6명은 30사단 신병교육대 교육 입소를 명받았습니다! #저희가요? #정말요? #말해놓고도 #믿기지않아 #현실부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무도 멤버인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 하하와 특별 게스트 배정남, 양세형이 일렬로 서 있다. 이들은 주먹을 꽉 쥐고 잔뜩 찌푸린 얼굴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휴가 특집으로 여행을 가는 줄 알고 2박 3일 분의 짐을 챙겨왔다. 그러나 이들이 탑승한 차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30사단 교육대’로 향했다.
특히 이들은 차량이 30사단 신병교육대 위병소를 통과하자 광분했다는 후문이다.
무도 멤버들의 살벌한 군 입소 이야기는 1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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