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X손창민, 영화같은 언약식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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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일 14시 47분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배우 장서희와 손창민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언약식을 갖는다.

1일 SBS ‘언니는 살아있다’ 측에 따르면, 손창민은 이날 방송분에서 구두와 안개꽃을 장서희에게 선물한다.

이와 관련된 드라마 스틸컷을 보면, 장서희는 구두와 안개꽃을 받고 수줍게 미소 짓는다. 목에 스카프를 맨 장서희는 영화 ‘귀여운 여인’의 오드리 햅번처럼 예쁜 미모를 과시한다.

손창민도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처럼 자동차 선루프를 열고 상체를 내민 채 장서희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다.

제작진은 “언약식 장면은 메밀꽃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최대한 아름답게 보이도록 촬영했으니 본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언약식은 1일 저녁 8시 45분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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