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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리더 초롱 말 듣고 멤버 전원 재계약”…뭐라고 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1 16:24
2017년 7월 1일 16시 24분
입력
2017-07-01 16:19
2017년 7월 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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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가 ‘컬투쇼’에서 최근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1일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멤버 하영은 “이미 예전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으며, 보미는 “리더 초롱이 ‘나를 믿고 재계약 하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초롱은 “그래도 결국 멤버들에게 ‘너희 인생이니까 너희가 결정하는 게 맞다’고 했는데, 멤버들이 팀을 생각해서 (재계약을) 결정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보미는 “바로 그 말을 듣고 계약한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데뷔 7년차 그룹임에도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래도 각자 방을 쓰고 있다. 짐이 너무 많아져서 각자 방을 쓸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달 26일 신곡 ‘FIVE’를 발매해 호평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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