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의 열애설에 완강히 부인하던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5일 전하자 온라인에서는 축하와 비난의 반응이 엇갈렸다.
이날 관련 기사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대박 두분행복하세요~(happ****)축하합니다!!! 태후 커플 대박이네(elen****)둘이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음~축하해줍시다!!(yium****)등의 축하를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에 그리 난리치더니 결혼"(kbm3****)"사귀는 건 아니고 결혼하려고요~^"(alsw****)"아니라고 할땐언제고..."(diad****)"이렇게 될걸 왜 자꾸 열앨 부정했는지"(mono****)"뒷통수 맞은 기분이네ㅎㅎ 기자들과 어느연예방송 욕먹이더니 결혼이래..쩐다"(kiki****)"에라이~~ㅋㅋ대중을 똥으로 보냐"(rudt****)"극구아니라고 불쾌표시하드만 사과해야겟네"(joar****)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양 측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후 끊임없는 열애 의혹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송송커플 뉴욕 목격담’ 열애설이 보도됐고, 올해 6월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사람이 목격돼 중국발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 때마다 완강하게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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