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채리나 ‘라스’ 출연에 5년전 박용근 흉기피해 사건 재조명, 그날 밤 무슨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6 10:03
2017년 7월 6일 10시 03분
입력
2017-07-06 09:50
2017년 7월 6일 09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가수 채리가가 5일 밤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5년전 국내에 충격을 주었던 채리나 일행 칼부림 피해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채리나는 지금의 남편 박용근,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가수 김성수의 전처 강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 취객으로 부터 칼부림 피해를 입었다.
당시 현장을 지켜본 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채리나와 강씨 그리고 일행 3명이 주점의 쇼를 보는 과정에서 옆자리 취객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시비를 일으켰고 결국 흉기까지 사용했다.
이 관계자는 "어두운 상황에서 피의자가 박용근을 찌르고 달아났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강씨가 범인을 쫓아가며 ‘범인 잡아라’라고 소리치자 피의자가 되돌아와 강 씨를 흉기로 찔렀다. 강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용근도 취객의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박용근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의 40%를 절제하는 대 수술을 받았다. 담당 의사는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진단했지만, 박용근은 수술 뒤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기적적으로 건강을 찾았다.
채리나는 이후 한 방송 인터뷰에서 "(친구의 죽음에)진짜 너무 괴로웠다"며 "차라리 나도 다쳤으면 하는 멍청한 생각도 했다. 그러면 덜 힘들텐데"라고 괴로운 마음을 토로했다.
자신 때문에 다쳤다는 미안한 마음에 헌신적으로 박용근을 간호한 채리나는 이후 박용근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결혼에 이르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파트 분양권 매매시 ‘플피·마피·초피·손피’…이게 다 무슨 뜻
동해 목선 탈북 1호, 강원 JC 회장이 되다…김성주 EJ레포츠 회장의 이야기[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