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하차한 전원책의 ‘앵커 데뷔’ 성적은?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7일 10시 22분


JTBC '썰전'에서 하차한 전원책 변호사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첫방 시청률 5.98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썰전에 서 하차해 뉴스 앵커로 변신한 전원책 변호사 역시 지난 3일 ‘TV조선 종합뉴스 9’첫방에서 전신 프로그램 ‘뉴스 판’의 6월 한달 평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TV조선은 평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던 메인 뉴스 ‘뉴스판’을 없애고 저녁 9시로 메인뉴스 시간대를 옮기며 ‘종합뉴스 9’을 신설, 전원책 변호사를 앵커로 투입 했다.

TNMS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전원책 앵커의 ‘종합뉴스 9’ 첫 방송은 전국 시청률 1.212%를 기록했다.

이는 '뉴스판'의 6월 한달 평일 자체 최고 시청률 1.190% 보다 높은 수치다.

또 해당 시간에 방송되던 이전 프로그램 '강적들(재)' 전주 마지막 방송 (6월26일) 시청률 1.051% 보다 높았다.

다른 종편의 메인 뉴스와 비교해서는 'TV조선 종합뉴스 9'이 가장 낮은 성적이었으나 TV 조선으로서는 우선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오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를 진행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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