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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논란 되겠지만 도저히 탈락 못 누르겠더라” 예상대로 디기리 뒷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8 10:58
2017년 7월 8일 10시 58분
입력
2017-07-08 10:47
2017년 7월 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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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패밀리 출신 래퍼 디기리가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실력으로 예선을 통과해 뒷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선 디기리는 "심사위원들이 다 아는 사이라 게임하다 걸려서 벌칙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디기리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력을 보였고, 심사위원 래퍼들은 가차없이 'FAIL'을 눌렀다.
그러나 타이거JK팀만 홀로 PASS를 유지해 디기리는 3차 예선에 올라갈 수 있게 됐다.
타이거JK는 "논란이 되겠지만 도저히 탈락을 못 누르겠더라. 3차 예선에서 실력을 발휘 못하면 디기리는 떨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디기리는 합격했다는 사실에 어깨춤을 췄다. 이에 타이거JK는 정색하며 위태로운 상황임을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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