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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훈 집 본 ‘나혼자산다’ 출연진 반응 “돼지우리”,“무인도”,“하숙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8 12:28
2017년 7월 8일 12시 28분
입력
2017-07-08 12:21
2017년 7월 8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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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의 반전 일상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성훈은 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돼지우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너저분한 집을 공개했다.
성훈을 본 한혜진은 "하숙집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전현무는 “무인도 같다”고 말했다.
성훈은 팬미팅을 위해 부산으로 떠날 때도 목욕바구니 하나만 덜렁 들고가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일정을 마친 성훈이 향한 곳은 수영장이었다. 전직 수영 선수답게 성훈은 25m의 풀에서 자유자재로 잠영하며 녹슬지 않은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성훈은 “운동에 많이 질리기도 했고, 굳이 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대로 내버려두는 편이다”면서 “그래도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성의를 보여드려야 하니까”라고 여전히 운동을 쉬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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