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MC햄버거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6연승을 달리던 가왕 ‘흥부자댁’ 소향을 꺾은 MC햄버거는 이날 처음으로 가왕석에 앉는다. 이날 신나는 비트박스로 포문을 여는 MC햄버거는 “너무 많은 출연자들이 칼을 갈고 있어 떨린다”고 말했다.
MC햄버거에 도전장을 내미는 도전자는 8명. 제작진 측은 한 여성 복면가수가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에 판정단이 “여왕의 카리스마를 가졌다”, “일주일 만에 다시 여성 가왕으로 바뀔 것 같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특히 유영석은 “가왕의 대항마가 벌써 5명”이라면서 지각변동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MC햄버거의 정체가 가수 김조한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아이디 daru****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복면가왕 기사 댓글에 “김조한에 한 표. 너무 티나는데요”라고 했고, 누리꾼들은 “김조한이네~ 너무 티난다(yues****)”, “만약 햄버거가 김조한 씨 아니면 시청자들 전부 바보 되는 거 아닌가요?(rubi****)”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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