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임시완, “윤아, 꼭 면회 올 것…군대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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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1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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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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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11일 오후 2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임시완이 “윤아는 꼭 면회를 올 것이다”라고 말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시완은 최근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가수 겸 배우 윤아, 배우 홍종현, 오민석 등과 함께 참석해 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저는 희망이 있는데 윤아는 꼭 면회를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누구보다 먼저 면회 올 것 같다. 저는 군대가 두렵지 않고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시완 오빠의 군대 면회를 꼭 갈 거다. 안 그래도 오빠가 말하기 전에 말하려고 했다”며 "저희 단체 톡방이 있다. 그 방에서도 꼭 면회 가자고 말했다. 제가 낸 의견 중 하나가 드라마 잘 된다면, 저희가 드라마 캐릭터 옷을 입고, 가자는 이야기했다. 그런 상황이 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완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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