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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입장 번복 이시영 “결혼 계획 없다고 얘기했던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3 15:15
2017년 7월 13일 15시 15분
입력
2017-07-13 15:04
2017년 7월 13일 15시 0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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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보도를 부인했던 배우 이시영이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이시영 소속사는 12일 한 매체가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으나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현재 임신중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이시영은 결혼 보도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 "결혼식 날짜가 급하게 결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며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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