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13일 임신·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이시영의 예비 남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 이시영의 예비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현재 서울 강남에서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고 한다.
앞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의 측근은 “9~10월 정도 혼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이날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다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한다.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양측 가족과 상의 끝에 결혼식은 9월 30일에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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