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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각종 행사·공연 완전 공짜” 신정환, 복귀 앞두고 이미지 회복 위해 ‘베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7 17:00
2017년 7월 17일 17시 00분
입력
2017-07-17 16:47
2017년 7월 17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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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복귀 선언’ 이후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신정환이 17일부터 18일까지 각종 공연·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17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내드림’에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정환은 “각종 행사 완전 공짜. 부르면 갑니다”라고 적혀있는 전단지를 들고 있다. 해당 전단지에 따르면, 신정환은 17일부터 18일 저녁 8시~10시까지 각종 행사 및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프러포즈·돌잔치·칠순잔치·대학 축제부터 자장가 대행·동네 오일장 노래 홍보 등을 명시해 행사나 공연이 필요한 장소에는 어디든지 가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한 전단지에는 “전화주세요. 직접 받습니다”라는 말과 전화번호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복귀를 앞둔 신정환이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9월 론칭 예정인 Mnet의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으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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