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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상수, 폭행 이어 음주운전까지…‘논란의 아이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8 09:57
2017년 7월 18일 09시 57분
입력
2017-07-18 09:55
2017년 7월 1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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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얼마전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은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보도된 YTN에 따르면 서울 관악 경찰서는 래퍼 정상수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새벽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수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5일 정상수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정상수는 오후 2시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 결국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상수는 지난 4월에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한 시민과 시비가 붙어 피해자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정상수가 홍대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해 제압하는 모습이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정상수는 지난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정상수는 이후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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