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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지코 “좋아하던 래퍼 ○○○○”…예명 ‘지코’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8 14:51
2017년 7월 18일 14시 51분
입력
2017-07-18 14:45
2017년 7월 18일 14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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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지코가 좋아하던 래퍼를 소개했다. 주인공은 버벌진트와 이센스.
지코는 18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좋아하는 래퍼를 언급했다.
이날 지코는 ‘지코라는 예명의 뜻이 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학창시절에 ‘지코’라고 불렸다”면서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미술 클래스에서 몇몇이 저에게 ‘지코’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어떻게 음악을 하게됐느냐’는 물음엔 “소묘 같은 입시 미술만을 준비하다 보니 지루해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면서 “어느 샌가 방과 후에 미술보다는 음악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어떤 음악을 들었느냐’는 물음에 지코는 “그 당시에는 한국 언더 힙합을 들었다”면서 “특히 버벌진트, 슈프림팀의 이센스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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