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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코 “싸이와 재작년부터 만나…절 궁금해하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8 15:29
2017년 7월 18일 15시 29분
입력
2017-07-18 15:20
2017년 7월 1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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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지코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가수 싸이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지코는 18일 SBS 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싸이 선배님과 음악적인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궁금해하셔서 만나고 싶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재작년부터 만났다. 그러다가 음원 작업을 한 번 해보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지코는 “그래서 싸이 선배 집에 찾아가 음악을 들려드렸다. 그때 ‘아이 러브 잇(I LUV IT)’ 스케치 음원이 있었다. 당시에는 가사도 없었고 말도 안되는 영어로 녹음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 5월 10일에 발매된 싸이의 신곡 ‘아이 러브 잇(I LUV IT)’은 싸이와 지코가 공동 작사·작곡을 한 음원으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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