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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 기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7-19 06:57
2017년 7월 19일 06시 57분
입력
2017-07-19 06:57
2017년 7월 19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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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그룹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사산경찰서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씨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다. 곽 씨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혐의로 4월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곽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철종의 혐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월 초 윤철종을 소환 조사해 혐의 대부분을 자백 받은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윤철종은 이달 4일 건강상의 이유로 십센치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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