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고윤, 누구? 김무성 아들…‘아이리스2’ ‘국제시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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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9일 17시 07분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고윤이 ‘크리미널마인드’ 한국판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윤은 1988년생으로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인재로 알려졌다. 영화 연출부부터 시작했으며 2013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 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아이리스II : 더 무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고윤은 지난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아버지 김무성과 함께 투표장을 찾으며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무성 의원은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처음에 정치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반대했다”며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윤은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최연소 심리데이터분석요원인 이한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저와 준기 형의 밀당 브로맨스가 있다”면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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