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희진 “밀당 잘하는 법? 남친 방목”…최여진 “그냥 예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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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0일 13시 02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배우 장희진이 연애가 어렵다는 배우 손여은에게 조언을 건넨 가운데,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이에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은은 “나는 연애하면 올인하고 상대에게 많이 맞춰주는 성격이다”며 “밀당을 잘하는 여성이 연애를 잘한다고 하지 않냐. 나는 그런걸 잘 못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은 “프로 ‘밀당러’하면 장희진 아니냐”고 했고, 손여은은 장희진에게 “연락을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장희진은 “밀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먼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방목하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자신만의 연애 노하우를 전수했다.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코웃음을 칠 거다”라고 했고, 최여진도 “노하우는 무슨, 그냥 예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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