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모은 돈 털어 양평에 200평 집 구입…사진 보니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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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1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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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tvN ‘택시‘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재테크 비법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서유정은 양평에 있는 200평대 주택을 언급하며 "모은 돈을 엄마한테 드려서 양평에 집을 사신 거다. 지어 있는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했다. 다 합쳐서 200평인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내가 번 돈은 다 부모님께 갖다 드렸다"며 "내가 돈을 팍팍 쓰는 스타일도 아니다.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해서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모아서 사는 타입이다. 생긴 거랑 반대다"라고 말했다.

또 "특별한 재테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자는 타입이다. 굳이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핸드폰 요금제도 4만 5000원짜리를 쓰고 있다. 어딘가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묻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정말 귀한 분이 나에게 왔다.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아 그분을 위해서 1분 1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들인다. 이 분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마저 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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