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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까맣고, 눈 찢어지면 좋아”…서유정 예비신랑 사진보니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1 14:00
2017년 7월 21일 14시 00분
입력
2017-07-21 13:58
2017년 7월 21일 13시 5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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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정 SNS 캡처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 받았다.
서유정은 지난해 11월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얼굴이 까맣고 눈이 찢어지면 좋다”고 말했다.
서유정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예비신랑 사진을 보면 당시 서유정의 이상형 발언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서유정 SNS 캡처
한편, 서유정은 21일 “작년 인터뷰를 할 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불현듯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유정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9일 진행된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양가 가족·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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