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미팅·소개팅만 200번…“일주일 내내 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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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4일 09시 20분


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그가 대학시절 200번 넘는 미팅 및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서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MBC '지피지기'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준비 전 대학생 때 무려 221번의 미팅과 소개팅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대학교 무용과에 다니다 보니 선후배 규율이 엄격해 선배들의 강요 억지로 나갔다. 1~2학년 때 미팅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게는 일주일 내내 미팅을 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에 한 미팅이 언제냐"라는 질문에 서 전 아나운서는 "최근에 미팅은 아니고 소개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평범한 분을 만났었다. 그분으로부터 첫 만남 이후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 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다섯 살 연상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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