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가슴에 기억된 유채영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채영 관련 기사에 추모글을 쏟아냈다. 아이디 ajk4****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유채영 관련 기사에 “남편의 글, 부모님의 글 등 유가족의 마음이 담긴 메세지를보니 울컥한다”면서 “지금, 이 시간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이라도 더욱 퍼주고 사랑하고 더 참고 더 감싸 안아줘도 그 사람이 떠나고 나면 더욱 못줘서 후회하는 게 사랑이니.. 원없이 사랑하자. 그래도 짧은 게 인생 같다”고 밝혔다.
아이디 eekr****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요.. 또 남편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라면서 “부디 채영 누나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길 다시 한 번 바라고 또 바라고. 어머님도 또 남편분도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고 못 다한 사랑, 나중에라도 다들 만나서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아직도 믿고 싶지 않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고인이된 게 아직도 안 믿긴다....... 재미난 연기 또 보고싶은데..(virt****)”, “지금도 유쾌한 당신의 웃음이 보고싶은 날이네요(stor****)”, “좋은 곳에 가서 지금 편안하실 듯해요~(pyho****)”, “다시 가슴이 아파오네요 ㅠㅠ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jumi****), “나랑 동갑내기.. 영면 하세요(nasg****)”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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