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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방송 후 우효광, 기 너무 살아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5 10:03
2017년 7월 25일 10시 03분
입력
2017-07-25 10:01
2017년 7월 2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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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후 폭발적 반응을 일부러 얘기 안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은 스튜디오에 방문해 우효광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추자현은 MC들이 방송이 나간 후 우효광에게 좋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남편이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 디테일한 반응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얘기를 안 해줬다. 너무 들뜰까 봐. 기를 안 살려줘도 본인이 너무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우효광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것은 아느냐"고 묻자 추자현은 "소속사에서 실시간 검색어 1등한 것을 캡처해서 보내줬더니 남편이 '넘버 원' 이러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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