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41)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선수 이대우(25)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대우의 보디빌딩 대회 우승 축하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대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준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사생활이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 만남을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라는 말밖에”(khs5****), “몸짱 커플이네”(cjrg****), “내 남자친구는 아직 안 태어났을 수도 있겠다”(smin****)라며 놀라워했다.
또 다른 이들은 두 사람의 ‘닭살’ 돋는 애정 표현에 대해 “여봉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는 봉봉이란 베스킨라빈스 아몬드 봉봉뿐”(sein****), “그냥 이런 이야기는 서로 문자로 주고받으면 될것을 나중에 이불킥 엄청할텐데”(way_****), “다 좋은데…. 여봉봉…. 바부탱…. 내대지…. 아 그만하련다”(chj9****)라고 적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언급하며 “16세 연상이라니. 내 아들이 저런다면 기절하고도 남겠다. 진짜 너무하네”(youn****)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여자는 16세 연하 안 되냐”(sun5****), “남자도 딸 뻘이랑 사귀는데 여자라해서 저 정도 차이나는 사람 못 만나란 법은 없죠”(love****)라고 반박했다.
또한 “사랑한다는데 나이가 대수냐!!”(6176****), “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러는 거 ㅋㅋㅋㅋ결혼 안 하면 어때요. 지금 좋다가 헤어지면 어쩔 수 없고 즐기세요”(shin****), “저것도 본인 능력이지 뭐. 요즘 시대에 안 될 게 어딨어.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남의 연애사”(soon****),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이 연예인 걱정이라는데”(pcn0****) 등의 반응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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