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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SNS 논란에 “롤링타바코, 신기해서 찍었다”…뭐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6 17:46
2017년 7월 26일 17시 46분
입력
2017-07-26 11:00
2017년 7월 2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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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하라 소셜미디어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SNS 논란에 “롤링타바코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롤링타바코는 무엇일까.
롤링타바코는 가공된 연초, 담배 종이, 필터 등을 따로 구입한 후 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를 말한다. 시중에 파는 담배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1갑 기준 2500~3000원)이다. 때문에 담뱃값 인상 후 일부 애연가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롤링타바코가 담배를 직접 제조해서 피우기 때문에 니코틴 과다 흡입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5일 소셜미디어에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있댜”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을 키웠다. 해당 사진에는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손 위에 올려둔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는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 사진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물체를 두고 설왕설래했고, 결국 구하라는 “롤링타바코”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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