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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측 “워너원 팬들, 녹화장 점령…민원 폭주, 자제 부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6 17:22
2017년 7월 26일 17시 22분
입력
2017-07-26 17:20
2017년 7월 26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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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이 일부 워너원 팬들에 자제를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26일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녹화장에 찾아온 팬들의 건물 복도와 엘리베이터 및 도로 점령으로 인해 주변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장 건물은 사유지다. 함부로 점령하시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다.(이미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팬들의 질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범하시는 팬들 자제 바란다"라며 "차도 점령과 주차장 점령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워너원은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팬들이 녹화 장소에 몰렸고, 건물 안까지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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