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평상시 계속 혼자 있으려고 노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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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7일 15시 23분


배우 서예지가 OCN 새 드라마 구해줘에서 매회 우는 연기를 해야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서예지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구해줘’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구해줘에서 가장 어두운 인물이자, 여주인공인 임상미 역을 맡은 서예지는 “매 회 우는 장면이 있다. 감정을 잡으려면 스스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평상 시에도 계속 혼자 있으려고 노력했다. 새벽부터 촬영하는 신이 있는데 새벽부터 우는 게 너무 힘든데, 윤유선 선배가 감정을 잘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다.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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