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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머라이어 캐리, 체중 119kg 육박? “공연 립싱크로 소화…건강 우려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7 16:31
2017년 7월 27일 16시 31분
입력
2017-07-27 16:14
2017년 7월 27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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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머라이어 캐리의 몸무게가 약 119kg에 이른다”며 “식습관에 문제가 생겨 급격히 제중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머라이어 캐리가 체중 때문에 걷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각한 건강문제도 우려할 만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곡을 부르는 중간 옷을 갈아입는다는 구실로 긴 휴식을 가져야 했고, 무대 위에서 걷기 힘들어하며 뒤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곡들은 대부분 립싱크로 소화했다고 한다.
특히 무대 위에서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어서 더 힘들었을 거라고 전했다. 한 의료계 전문가는 머라이어 캐리가 관절염과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에 “머라이어 캐리가 스트레스를 음식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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