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말씀드렸듯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석이 8월 10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종석은 개봉을 앞둔 출연 영화 ‘브이아이피’ 홍보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종석이 8월 10일 입대하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에 일부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아 “결정을 왜 본인이 하시나. 국방부에서 결정해서 통보한 건데(only****)” “영장 나왔음 가야지. 무슨 소리야(caro****)” “나라에서 군대오라고 영장을 보냈는데 결정된 게 없다고? 일반인이 영장 나왔는데 결정된 게 없다고 할 사람이 있을까(hyun**** )”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한 네티즌은 “면제네 공익이네…이종석보다 나이 많은 애들도 아직 안 간 사람들 많은데 유난히 이종석한테 심하게 몰아붙이는 것 같다. 안 가면 그때 욕하면 될 걸(rkdw****)”이라고 했다. 어떤 이는 “소속사가 문제인 듯. ‘입대 영장이 나왔으니 어떠한 스케줄을 마친 뒤 배우로서, 대한민국 남자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 는 식으로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rese****)”라며 소속사 측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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