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7월31일 대상과 작품상 등 한국방송대상 23개 부문 24편의 작품과 개인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임진왜란 1592’는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이야기와 탁월한 영상미로 호평 받았다.
남궁민은 연기자상을 받는다. KBS 2TV 드라마 ‘김과장’ 속 활약을 인정받았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코미디언상을, 그룹 방탄소년단은 가수상을 각각 받는다. 4월 타계한 연기자 김영애는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된다.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9월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