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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女 앵커 최장기록 눈 앞…백지연 8년에 근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2 14:24
2017년 8월 2일 14시 24분
입력
2017-08-02 14:06
2017년 8월 2일 14시 06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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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女 앵커 최장기록 눈 앞…백지연 8년에 근접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국내 최장수 여성 앵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년 6월 12일 월드컵 특집 주말 뉴스데스크를 통해 본격적인 뉴스앵커 경력을 시작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같은 해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 앵커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으나 2014년 5월 12일 박용찬 앵커와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복귀해 지금까지 앵커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부문 기록은 백지연 전 MBC아나운서가 갖고 있는데 그는 1988년부터 1996년 8월까지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최장 여성 앵커 기록을 세웠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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