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홍석천이 알아본 스타 “배우 비주얼, 가장 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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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4일 12시 12분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워너원' 옹성우가 3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방송인 홍석천이 옹성우가 가장 잘 될 연습생이라고 밝힌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석천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가장 잘 될 연습생을 옹성우로 꼽았다.

그는 "옹성우가 정말 잘 될 것이라고 본다. 왜냐면 비주얼 자체가 가수 비주얼이지만, 또 배우 비주얼"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이석훈은 "어린 친구들은 지훈이를 좋아한다. 20대, 30대는 옹성우와 강다니엘이다. 아내가 옹성우를 좋아했다"라며 분석했다.

이에 치타가 "(옹성우를) 홍석천 오빠도 좋아한다"라며 맞장구쳤고, 이석훈은 "방송에 안 나온 매력도 상당하다. 본방을 보고 있는데 아내를 보니까 옹성우 군이 나오는 장면에 미소를 띠고 있더라. 나중에 성우가 인사를 하러 와서 난 너를 싫어한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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