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매드독’ 캐스팅 소식에…누리꾼 “아직 주연은…”VS“조연 경험 多, 기대”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9일 11시 04분


류화영
류화영이 10월에 방송될 KBS2 '매드독'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눈길을 끈다.

9일 한 매체는 류화영이 8일 제작진과 미팅을 마친 후 '매드독'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산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드라마다. 류화영이 제안받은 역할은 매드독 소속의 유일한 홍일점 장하리 역. 장하리는 체조 선수 출신다운 유연성으로 빌딩 사이를 넘나드는 섹시하고 요염한 조사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이상해보니까 연기 참 잘하고 매력 있던데"(hill****), "연기 잘하더라"(sokn****), "생각보다 연기 잘해"(oe74****), "잘 나간다. 재능이 있는 듯"(x888****), "다른 여자 아이돌보다는 조연도 많이 했는데 너무 깐다"(s0l2****), "기대된다. 역할이랑 잘 어울릴 듯"(bkj****)등의 댓글이 있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류화영이 주인공을 맡기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을 보였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아직 연기가 어색해. 여주는 조금 있다가 해라"(jeen****), "아직 연기 부족하던데. 극을 끌고 갈 수 있을까?"(elly****), "아직 주연 맡을 연기력은 아닌데"(lhye****) 등의 의견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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