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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김희선과의 취중진담 눈길…“이렇게 얘기 해준 사람은 처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0 09:30
2017년 8월 10일 09시 30분
입력
2017-08-10 09:25
2017년 8월 10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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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정다혜
배우 정다혜가 김희선과의 취중진담을 공개했다.
정다혜는 9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김희선과 술잔을 나눈 일화를 털어놨다. 현재 정다혜는 김희선과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술 한 잔 하시고 ‘힘든 일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해’라고 하셨다. 정말 이렇게 이야기 해준 언니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영자는 ‘품위 있는 그녀’에서 화제를 모은 ‘파스타 싸대기’를 언급했다. 극중 김희선은 파스타를 정다혜의 머리에 정통으로 던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다혜는 “김희선 언니 덕분에 화상을 면했다”며 “감독님은 대본대로 가자고 하셨다. 대본에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라고 쓰여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다행히 김희선 언니가 ‘얼굴로 먹고 사는 얘다’라고 해주셔서 파스타를 조금 식힌 후에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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