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찾은, 로맨스”…배동성♥전진주 결혼, 누리꾼 ‘응원’ 봇물

전진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가 11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동성과 전진주 씨는 이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013년 이혼한 배동성은 2015년 MBC '기분좋은날'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전진주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이트를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누리꾼들은 "두 분 보니 잘 사실 거라 믿는다"(aoia****), "이제는 백년해로 오래오래 사시길"(hi06****), "이제는 진짜 행복하길"(plea****), "새로운 삶을 축하해요. 행복하세요"(wkdx****), "이제부터라도 꽃길만 가세요"(ey19****), "배동성 씨 제2의 인생 산다하시니 기대된다. 축복을 빌어드리고 싶다"(k045****), "지난 방송에서 이번은 실패한 삶이라고 인터뷰한 거 봤다. 아이다. 더 보석 같은 삶이 기다리고 있어서 고난이 있었던 거라 생각하고 소중히 지켜가라"(sjpa****), "중년 로맨스, 멋있다"(bk****)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