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SNS 근황은?…“순수한 민낯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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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3일 10시 01분


사진=온유 소셜미디어
사진=온유 소셜미디어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28)가 근황을 공개했다.

온유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온유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맑은 눈망울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한편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온유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이날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2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온유 측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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