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공유·임수정, 크게 될 줄 알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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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3일 16시 53분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이유리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공유와 임수정에 대해 “크게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1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뷔작인 드라마 ‘학교’에 함께 출연했던 공유·임수정에 대해 “동기다”고 말했다.

이어 “감이 좀 있었다. 공유 씨랑 임수정 씨를 봤을 때 그랬다”며 “이 친구들이 크게 될 것 같다는 감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 출연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공유, 임수정, 여욱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당돌한 여자’,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2014년 10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으로 활약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사이다 캐릭터인 ‘변혜영’ 역을 맡았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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