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매튜 본 감독, 광복절 축하 인사 “‘킹스맨’은 대한민국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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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4일 16시 26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유투브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유투브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매튜 본 감독이 한국의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14일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유투브 계정을 통해 매튜 본 감독의 축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본 감독은 한국어로 “안녕”이라고 짧게 인사한 뒤, “대한민국 광복절을 축하 드립니다”라며 광복절 기념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언제나 ‘킹스맨’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에도 매튜 감독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영화 속 명대사를 직접 한국어로 선보이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으로, 영국의 킹스맨 본부가 파괴된 뒤 미국 요원들과 손잡은 에그시와 멀린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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