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가시나’로 3년 만에 솔로 컴백
내 모습 다 담다 보니 포토북만 120페이지
JYP 떠나 첫 음반…음악에 다채로움 가미
파워풀한 보컬·춤…몸무게 4kg이나 빠져 이제 스물여섯이다. 하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은 나이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는 “한창 꽃다운 나이”라고 소개했다. 열여섯,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올해 활동 10년차를 맞은 그를 두고 일부 팬들은 30대라고 짐작한다. 선미 입장에서는 억울할 일이다. 그는 “이제 대중에게 나이로 어필해야할 시기가 온 건가”하고 웃었다.